The Journey
by Sung Ju Yi

(The Journey: 너의 우주로 가는 길)은 작가가 자신의 할머니를 찾아 떠난 여정에 대한 기록이다. 열기구와 책, 홍차 등 여행에 필요한 물건이 올려진 선반, 할머니의별을 향해 올라탄 기차 안, 여행 중 마주한 신비로운 순간들과, 현실과할머니의 우주 어딘가에서 소풍하는 장면들은 모두 이번 전시에서 볼 수 있는 광경이다. 도토리는 할머니의 별을 찾을 수 있는 단서로 모든 작품에는 현실에서 볼 수 없는 신비로운빛의 도토리가등장한다. 작가와 동행하는 동물들은 도토리를 주우며 할머니의 별로 향하는 여정을 이어간다. 달콤한 마들렌과 시계 모양의 티백을 우린 홍차는 할머니와의 추억이 가득한 과거를 회상케 하며, 오감을 타고 작가와 관객을 할머니가계신 또 다른 우주로 초대한다. 작품에 자주 등장하는 이불과 베개. 커튼 등의 패브릭 소품은 할머니의 포근함과 온기를 전해주는듯 하다. 작가는 회화뿐만 아니라 천을 이용한 바느질 작업을 통해 작품 세계를 확장해왔다. 패브릭으로 만든 그림 속 주인공들은 갤러리에서 직접 만날 수 있으며 잠시나마 우리가 존재하는 이곳을 떠나 낯선 우주로관객을 인도한다. 여러분도 전시장 곳곳 숨겨진 도토리를 따라 이 신비롭고 따뜻한 여정에 동행하길 바란다.

The Journey

by Sung Ju Yi


(The Journey: 너의 우주로 가는 길)은 작가가 자신의 할머니를 찾아 떠난 여정에 대한 기록이다. 열기구와 책, 홍차 등 여행에 필요한 물건이 올려진 선반, 할머니의별을 향해 올라탄 기차 안, 여행 중 마주한 신비로운 순간들과, 현실과할머니의 우주 어딘가에서 소풍하는 장면들은 모두 이번 전시에서 볼 수 있는 광경이다. 도토리는 할머니의 별을 찾을 수 있는 단서로 모든 작품에는 현실에서 볼 수 없는 신비로운빛의 도토리가등장한다. 작가와 동행하는 동물들은 도토리를 주우며 할머니의 별로 향하는 여정을 이어간다. 달콤한 마들렌과 시계 모양의 티백을 우린 홍차는 할머니와의 추억이 가득한 과거를 회상케 하며, 오감을 타고 작가와 관객을 할머니가계신 또 다른 우주로 초대한다. 작품에 자주 등장하는 이불과 베개. 커튼 등의 패브릭 소품은 할머니의 포근함과 온기를 전해주는듯 하다. 작가는 회화뿐만 아니라 천을 이용한 바느질 작업을 통해 작품 세계를 확장해왔다. 패브릭으로 만든 그림 속 주인공들은 갤러리에서 직접 만날 수 있으며 잠시나마 우리가 존재하는 이곳을 떠나 낯선 우주로관객을 인도한다. 여러분도 전시장 곳곳 숨겨진 도토리를 따라 이 신비롭고 따뜻한 여정에 동행하길 바란다.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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